주식 이야기/일기장

오 이런 행운이? (feat. 토스증권 이벤트)

세02 2021. 4. 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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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13

 

요즘들어 주식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증권사에서 공격적으로 고객 유치를 위해서 이벤트들을 많이 한다.

 

기본적으로 비대면 계좌의 수수료 이벤트는 당연한거고

최근에는 해외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라던가 계좌개설 후 지원금을 주는 이벤트들도 하고 있다.

 

그 중 최근에 증권거래 서비스를 시작 토스에서

계좌개설시 랜덤으로 1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4월 30일까지였나?) (4월 18일까지다)

 

원래 이런 이벤트는 귀찮아서 안하는데 여기저기 본인이 받은 주식 인증하니까 나까지 덩달아 하고 싶어져서 하게되었다. 기존 토스 사용자이기도 했으니...

 

과정은 간단하다. 그냥 계좌만들면 1주 준다. (참고로 광고 아님!)

찾아보니까 주식목록은 다음과같다

네이버(38만원) 짜리부터 초록뱀(2500원)이 있다.

 

최근에 신한투자증권에서 이런 비슷한 이벤트를 했는데 준비되어있는 주식만 봐도 1주당 비싼주식은 거의 없다. 대부분 물량은 저렴한 주식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높은확률로 3000,4000원짜리 주식을 받을거다.

 

나도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

으아니!

올해 운 다 쓴것 같다.

 

 

추가)

그리고 다음날

현대차 받고 기분 좋아서 토스증권

인터페이스 확인 차원에서 이것저것 만져봤는데

뭔가 되게 특이하다. 깔끔한데 뭐이리 정보가 없지? 싶은 인터페이스...

그래서 주식은 어떻게 사는거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이거저것 만지다보니 교보증권 1주를 사져(?)버렸다...

호가창이 없이 그냥 가격지정하고 시장가에 사지는 부분이 참 신선(?)하다.

스켈핑치는 사람들, 급등주들은 이거 못쓰겠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

 

토스증권사에는 미안하지만 너무 주린이들을 위한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너무 심플한것 같은데...? (복잡한걸 싫어하는 주린이들은 좋아할것 같기도 하고...)

뭔가 더 있는데 내가 못찾은걸수도 있다.

아무튼 나는 잘모르겠다. 일단 NH 나무를 계속 쓸것 같긴하다

 

그래도

토스형님들

현대차는 고맙습니다. 기념으로 계속 가지고 있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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