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5.21
※주의※
뇌피셜 가득한 주린이의 의견입니다
따라 투자하는걸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망하는 지름길일 수도 있습니다…
본인한테 최적화된 투자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버핏지수란?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을 일컫는 것으로,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이 척도를 높게 평가하면서 버핏 지수라고 부른다
버핏지수는 주식시장 전체의 고평가, 저평가를 판단하는 척도로 많이 활용된다.
그렇다면 현재(2021.5.21) 버핏지수가 어떻게 될까?
1) 미국 시장의 버핏 지수
- 미국의 버핏 지수는 196.6%로 매우 고평가(Significantly Overvalued) 상태이다
그렇다면 역사적으로 어떤 상태인가?
- 금융위기 이후 10년동안 계속 올라왔다.
- 코로나 공포에 의한 3월 폭락 이후 엄청난 지수 상승이 일어났다.
- 현재 버핏지수는 닷컴버블때보다 높은 상태이다.
2) 한국 시장의 버핏 지수
- 한국의 버핏 지수는 130.53%로 미국과 마찬가지로 매우 고평가(Significantly Overvalued) 상태이다
- 한국의 경우 미국에 비해 단순 수치상 버핏지수가 월등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평균 버핏지수 기준으로 보았을때 매우 고평가상태이다.
- 평균적으로 매우 고평가인건 맞지만 미국에 비해 한국 주식이 싸다.
그렇다면 이러한 버핏지수에 대한 반박 및 비판은 없나? 당연히 있다.
현재 버핏지수 기준으로 가파르게 올라온 현재 시장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의견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 단순 시장 크기와 GDP로 주식시장의 버블을 설명하기 부족하다. (유동성, 금리 등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훨씬 많다)
- 역사적인 저금리 상태다. (과거 금리가 10~30% 일때와 지금(거의 0%)을 비교할 수 없다)
- 역대 가장 풍부한 유동성이 공급되고 있다. 우리가 상상할수 없을 만큼 많은 돈이 풀려있다.
- 코로나 극복 이후 2021년부터 회복할 엄청난 경제 상승률 (GDP상승률)을 고려한다면 높아진 버핏지수는 자연스럽게 떨어질것이다.
결론 및 정리
• 미국에 비해 한국은 버핏지수가 낮다. (미국에 비해 한국 주식이 싸다?)
• 역사적으로 한국 버핏지수는 항상 미국보다 낮았다. 그래서 단순 지수비교는 어렵다.
• 평균적인 버핏지수로 보았을때 미국 시장, 한국 시장 전부 매우 고평가(Significantly Overvalued) 상태다
• 하지만 고평가가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역사적인 저금리, 유동성, 경제 성장률 등 때문에 높아진 지수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 그렇다면 지금 주식 시장 고점인가? 아무도 모른다. 시간이 지나야 알게 될것이다.
버핏지수 차트 출처: https://www.gurufocus.com/stock-market-valuations.php
'주식 이야기 > 투자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TOP50 기업들 (2021년 5월 기준) (0) | 2021.05.25 |
---|---|
주식 유튜브 채널 TOP7 (주관적) (0) | 2021.05.24 |
5일동안 공매도 한 결과 (+ 나무앱에서 공매도 하는 방법) (0) | 2021.05.07 |
올해도 공모주 열풍 ing... (0) | 2021.04.28 |
이제 개인도 공매도가 가능하다? (0) | 2021.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