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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국 주식을 해야하는가? - PER 벨류에이션편

세02 2021. 11. 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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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게시글의 내용은  marcrotrends 라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자료 토대로 직접 계산한 수치이다.

수치에 계산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자료 출처: https://www.macrotrends.net/

 

기업의 벨류에이션을 측정하는 방식은 정말 많지만 대표적으로 가장많이 활용되는게 PER(Price Earning Ratio) 수치다.

PER은 기업의 시가총액 ÷ 순이익   or   현재주가 ÷ EPS    를 계산한 수치이다.

즉, PER은 회사의 시가총액 대비 얼마나 돈을 잘버는지 알수 있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을수록 기업이 비교적 저렴하다고 판단할수 있지만 업종별로 평균적인 PER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성장주의 경우 높은 PER를, 성장성이 낮은 기업의 경우 저PER이 시장에서 용인되는 편이다. 

 

현재 S&P500 기준 현재 평균 PER은 25 FowardPER은 21이다.

(그렇게 주가가 올랐는데도 PER은 정말 낮다. 그만큼 엄청난 이익을 얻고 있는셈이다.)

 

PER를 기준으로 미국 대표 성장주 및 가치주의 주가 및 PER 추이를 찾아보았다

 

 

 

 

 

 

 

 

 

 

 

요약 정리

• 미국의 유명한 주식들의 주가는 10배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장성 때문에 PER수치를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오히려 떨어진 기업이 있다

미국 기업의 엄청난 매출 성장 + 영업이익 +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으로 인해 벨류에이션은 그대로거나 더 싸졌다

• 결국 주가가 단순히 많이 올랐다고 해서 회사의 주식이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미국의 대형주들의 주가는 단순하게 벨류에이션에 따라 정직하게 우상향하고 있다.

•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이렇게 꾸준히 주가는 우상향하고 벨류에이션이 유지되는 대형 종목이 거의 없다. (한국 회사들의 영업이익은 상당히 들쑥날쑥하며 돈 잘버는 회사들이 시장에서 인정을 못받는다)

일정한 PER 벨류에이션을 유지하는 미국주식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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